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하며 ‘건강한 인천 교육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갈지 기대된다.도 교육감은 5월 31일 마지막 유세에서 "선거운동 기간 내내 현장에서 만난 시민 여러분의 조언과 뜨거운 격려는 저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4년, 다시금 인천 교육의 미래를 건강하게 꾸려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동시에 주었다"며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또 세계를 품고 미래를 향해가는 인천 교육을 통해 반드시 학생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하며,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는 말도 함께 했다.지난 4년, 앞으로 4년
보수와 진보 진영이 6·1 지방선거 경기도와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한곳씩을 가져갔다.보수와 진보 후보가 일대일로 맞붙은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보수성향 임태희 후보가 승리했다.임 후보는 2일 오전 5시 현재 92.41%의 개표 상황에서 285만6천547표(54.97%)를 얻으면서 당선을 확정했다.진보성향 성기선 후보는 45.02%(233만9천573표)에 그쳤다.이번 선거로 임 당선인은 경기도의 첫 보수 교육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는 현직 교육감인 진보성향 도성훈 후보가 당선됐다.도 당선인은 개표 초반부터 2위 최
도성훈(61) 인천시교육감 당선자는 학창시절 순수한 산골 소년에서 대학시절 민주화 투쟁을 보며 투사로 성장했다. 또 민주노조 운동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인천의 노동자 서민들의 아픔과 늘 함께하고 연대하기도 했다.1985년 대학을 갓 졸업한 새내기 교사 시절부터 학교 민주화와 교육 민주화, 참교육 실천을 하며 아이들과 함께한 교육운동가이기도 하다.도 당선자는 정의감만 가지고서는 교육 혁신으로 나아가기도 힘들고 '정의'라는 가치도 혼자 세울 수 없다고 생각해왔다. 상호간의 신의를 통해 굳건한 마음으로 연대하고 정의를 지켜나가야 한다
"인천의 미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무엇보다 지난 4년간 인천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제 노력과 진정성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다시금 인정해주신 여러분의 소중하고 현명한 선택에 감사드립니다.앞으로 4년간, 여러분의 선택이 절대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최선의 노력을 통해 구체적인 결과로 증명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현재 인천 교육 앞에는 여러 가지 현안들이 놓여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이 자리에서 일일이 열거하진 않겠지만, 하나같이 쉽지 않은 문제들입니다.선거기간 내내 말씀드렸듯이 그것들은 교육감 혼자 힘으로는 해결할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전국 최초 40대 교육감에 도전하는 젊은 교육감 후보 서정호입니다.저는 지난 4년간 인천시의회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이번 교육감 선거를 준비했습니다.교육위원회 제1부위원장을 할 때 교육균형혁신발전연구회를 만들어 동료 의원들과 인천교육을 위한 교육정책과 미래 발전 방한에 대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펼쳤습니다.또한 가정통신문을 받는 학부모 교육감으로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교육행정직 등이 중심이 되는 교육 4주체를 통해 인천을 교육특별시로 만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저는 학교 곳곳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
존경하는 인천시민 인천시교육감 보수단일 후보 최계운입니다.인천대에서 25년 동안 제자들을 가르치며 인천 지역사회에서 활동해 온 제가 교육자로서 일말의 책임을 져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교육감에 출마했습니다.실제 현장을 다녀보니 시민들 모두 '인천 교육 이대로는 안 된다' '전교조 교육으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저는 보수 단일화가 인천시민의 준엄한 명령임을 깨닫고 먼저 보수단일화에 전념했습니다. 맨 먼저 인천교육미래연대에서 이배영 후보와 단일화를 이루고 인천 범보수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에서 여론조사와 현장투표를 거쳐 박승
인천시민 여러분, 인천광역시 교육감 후보 도성훈입니다. 지난 4년간, 아이들의 미래와 인천교육을 위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달려온 저는, 그간의 성과에 대한 냉철한 성찰과 시민 여러분의 격려를 바탕으로 다시 또 여러분의 선택 앞에 섰습니다.현장 교사로 출발해서 오늘날까지 제 머릿속에는 인천 교육과 인천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제가 교육공약 이행률 97%의 최우수 교육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그러한 열정 때문일 것입니다.물론 제 순수한 마음과 뜨거운 열정에도 불구하고 미처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와 보수 단일화 과정을 함께 했던 속칭 보수'인천교육 어벤저스팀'이 합동유세를 펼치고 있다.30일 오전 8시 최 후보는 연수구 동춘역 사거리에서 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에 참여했던 모든 후보들과 합동유세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최 후보를 비롯해 권진수 전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 김덕희 재능대 교수, 박승란 전 숭의초 교장,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 이배영 전 인천사회복지사협회장, 허훈 전 하이테크고 교장 등이 함께 했다.찬조연설에 나선 박 전 교장은 "전교조 출신 도성훈 후보는 교장공모제 비리의 최종 책임자이지만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30일 "아이잡(i-job) 에듀클러스터 추진을 위해 (가칭) 4차 산업전문고등학교를 설립해 학생 취업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4차 산업전문고등학교를 세워 인천에 소재한 AI, IT, 드론, 항공 및 바이오기업, 실용예술 등 전략산업과 시민을 위한 재난안전산업과 연계해 해당 기업의 기초인력을 교육·훈련하고, 고교 졸업 후 취업으로 연계하겠다는 것이다.도 후보는 "초기에는 각 특성화 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교별로 특성화 과정을 만들어 시행하고,이후 이를 집약할 수 있는 전문고등학교와 학과를 설립하는 단계로 확대
인천시교육감 후보들이 경쟁후보 네거티브전을 이어가 눈총을 사고 있다.도성훈 후보 선거캠프는 30일 최계운 후보의 논문 표절과 선거용 이사,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재임 시절 녹조 방치, 배우자 재산 신고 누락 등 각종 의혹을 잇달아 제기했다.도 후보는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최 후보가 허위사실 공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자신을 경찰에 고소하자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또 최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동참해 특정 정당의 지지를 표방했다고 주장하며 선관위에 신고한 상태다.최 후보 선거캠프 역시 도 후보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후보 선거캠프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3일 앞둔 시점에 서 후보의 상승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서 후보는 선거 전 마지막 주말 유세에서 확실한 젊은 교육감으로 인천을 교육특별시로 만들수 있는 유일한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인천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유권자들이 점차적으로 늘어가고 있다"며 "학부모 교육감으로 전국 최초 40대 젊은 교육감후보로 기존의 후보들과는 차별화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진보·보수 정치이념보다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으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지난 28일 "인성교육과 효교육, 예절교육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도 후보는 이날 계양산성 박물관 부근 등 거리 유세를 통해 "최근 부모에 대한 효, 어른들에 대한 공경, 타인에 대한 예절의식이 온오프라인 상에서 점점 희박해 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피력했다.도 후보는 이를 위한 과제로 ▶초·중·고교생 상대로 한 인성·효·예절교육 강화 및 인성교육원 설립 ▶조손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운영 ▶세대 간 존중과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시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에 참여했던 예비후보들이 최계운 후보의 승리를 위해 뭉쳤다.그동안 범보수 단일후보 경선에 참여해 왔던 박승란 전 교장, 이대형 교수, 이배영 교수는 캠프에 합류해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보수단일 후보를 돕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수 독자노선을 걸어오다 막판 최 후보 지지를 표명하고 물러선 허훈 전 교장까지 선거운동에 합류했다.특히 막판에 합류한 허 전 교장은 현재 최전방 소총수를 자임해 유세차를 타고 인천 전역을 누비면서 최 후보의 지지 호소에 나서고 있다.허 전 교장은 "그동안 선거 때마다 번번이 범보수 단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권역별로 남동구-미추홀-연수구, 중구-동구, 부평-계양구, 서구-강화권역으로 3개년에 걸쳐 슈퍼미래비전센터 4개소를 1천200억 원의 예산으로 설립할 예정"이라며 "2023년부터 매년 1천억 원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는 별도로 1천억 원의 미래비전기금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 후보의 평소 교육철학을 두 가지로 정리하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과 '모든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하는 인천교육'이다. 도 후보는 이에 따라 학생들의 필요에 밀착해 부응하는 정책을 꾸준히 다듬어 왔다.도 후보는 "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보수단일 후보가 27일 인천 부평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이번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진행했다.최 후보는 투표에 앞서 계양역과 작전역사거리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며 선거유세를 펼쳤다.출근길 유세 후 최 후보는 부인 박영숙씨와 함께 투표소를 찾아 현장에 있는 투표 사무원들에게 인사를 한 후 한 표를 행사했다.최 후보는 "다른 지자체장과 달리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들의 소속 정당이나 번호가 없다"며 "전교조 지부장 출신 교육감이 망가트려 놓은 인천의 교육을 정상으로 끌어올려 놓을테니 시민 여러분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27일 인천 강화군 강화읍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부부가 함께 투표를 마친 도 후보는 강화사거리 등에서 유세를 갖고 강화권역에 걸맞은 정책들을 공약했다. 도 후보는 "강화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강화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강화에듀투어' 교육 연수를 전국으로 확대하겠으며, 가족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도 후보는 "강화지역 체험학습장 연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으며, 인천에코스쿨 조성사업을 통해 강화도를 생태·환경 교육의 주요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전·현직 교육계 중진 및 원로 인사들이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보수단일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최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최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27일 나근형 전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한 전·현직 초·중·고 교사, 교감·교장, 교육장 그리고 대학교수 등 100여 명이 최 후보를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선거캠프를 방문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나 전 인천시교육감은 "최계운 후보는 인천에서 대학교수로 25년간 활동하면서 국가 공기업 대표를 맡고, 국제사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해 왔다"고 강조했다.이어 "탁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26일 "디지털 환경교육 없는 미래교육은 허구"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생태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도 후보는 ‘지구가 아프면 대한민국이, 인천이 아프다’는 심정으로 인천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을 제시했다.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3 학생들에게 1인 1노트북을 보급해 온라인 창의융합 수업 기반을 마련하고, AI 융합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 중점학교를 지정해 운영하며, 직업계고에 AI 특성화학과 및 로봇과 신설, 소프트웨어·AI 교육지구 운영 등 초중고 코딩교육 전면화를 약속했다.또 1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신도시 민원인 과밀학급 현상을 없애기 위해 학교와 신규아파트 입주 시기를 맞추겠다는 해결방안을 내놨다.최 후보는 지난 25일 영종국제도시 주민대표들을 만나 자녀교육의 애로점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과밀이 되고 나서야 학교가 들어온다"며 "사전에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교육청 담당자가 바뀌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주도면밀한 행정력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영종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 "영종초교가 9년째 과밀로 아이들 뛰어놀 공간이 없다"며 "
인천시교육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교육감 선거가 정책 대결 보다 상대 후보 ‘흠집내기’에 치중하고 있다.도성훈 후보 캠프는 지난 2020년 불거진 최계운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을 또다시 들춰내며 "표절 검사 사이트에서 확인한 결과 논문 표절률이 88%로 확인됐다"고 25일 주장했다.최 후보가 2년 전 인천대 총장 선거 당시 표절 의혹이 나온 논문을 검사한 결과 전체 138개 문장 중 110개 문장이 다른 논문과 동일했으며 인용·출처를 밝힌 문장은 15문장에 불과했다는 것이다.당시 최 후보는 인천대 총장추천위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