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눈이콩이란 쥐의 눈처럼 작고 반짝반짝 윤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동의보감에 쥐눈이콩은 '환경과 음식물의 오염으로 인한 독성물질의 해독 기능이 뛰어나 만병을 예방해 주며 파괴된 인체조직을 회복시켜주는 놀라운 약성을 지니고 있다'고 명시돼 있으며 예로부터 '약콩'으로 불려왔다.

나박김치와 녹두죽을 시작으로 두부김치, 쥐눈이콩떡, 쥐눈이 비지전, 쥐눈이콩감자국수, 연근·사과샐러드, 버섯·호박탕수육 등의 코스요리를 손님들의 식사 속도에 맞춰 가져다준다.

된장찌개와 무절임, 깻잎 등으로 넉넉하게 식사를 마칠수 있다.

식당 옆에는 카페를 마련해 식사 후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또 직접 채소를 일구는 텃밭과 각종 장을 가득 품은 항아리들이 마당 곳곳을 가득 메우고 있어 고즈넉한 감수성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