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뉴스룸' 캡처>
한일관 대표 사망하게 한 '프렌치불독'은 어떤 애완견?…짖는 일 거의 없어 가정견으로 적합

한식당 한일관 대표를 사망하게 한 애완견 프렌치불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프렌치 불독은 1860년대 영국에서 유행하던 불도그가 몇몇 이주민에 의해 프랑스로 전해진 듯하며 다른 여러 종과의 교배를 거치면서 현재의 특징이 이루어졌다. 특히 당시의 상류층 귀부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프렌치불독은 실내에서 기르기에 적당한 크기로 명랑하고 움직임이 빠르다. 단단한 체력을 가졌으며 활력이 넘쳐 모든 사람에게 친근감을 준다.

장난을 좋아하나 짖는 일이 거의 없어 가정견으로 적합하다. 몸집은 작으나 영리하고 용감하여 경비견으로 훈련시키기도 쉽다.

한편 한일관 대표 김모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이웃이 기르는 프렌치불독에 정강이를 물려 패혈증으로 숨졌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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