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뉴스8' 캡처>
최시원 프렌치불독에 물려 한일관 대표 사망, 당시 CCTV 보니…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 가족이 기르던 프렌치불독이 유명 음식점 한일관 대표를 물어 사망한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당시 사고 장면을 담은 CCTV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SBS '뉴스8' 등은 지난달 30일 사고 당시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 CCTV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일관 대표 김씨는 가족들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다 엘리베이터가 열린 직후 뛰어 들어온 프렌치 불독에게 정강이를 물렸다.

문이 닫히고 김씨는 가족들과 상처 부위를 만지고 살펴 보다가 가족들은 내리 김씨는 다시 집으로 올라간다.

사고 당시 김씨와 김씨 가족들은 큰 사고로 생각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6일 뒤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한편 숨진 김씨의 유족들은 언론인터뷰를 통해 "최시원씨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이유에서 소송과 배상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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