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자현-우효광 부부.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득남했다.

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새벽 추자현이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추자현과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우효광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추자현의 곁을 지키며 아이가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효광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가 바다처럼 자랐으면 좋겠다'고 지은 아이의 태명처럼, 아이가 지금처럼 늘 행복 안에서 바다처럼 넓고 깊은 마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이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임신 6개월에 접어들 때 쯤 임신 소식을 전했고, 태교를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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