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이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주요 현안사업 현장 방문에 나섰다.

신 시장은 21일과 23일 양일간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현장, 상설시장 정비사업 현장, 민간공원특례사업 현장 등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은 물론 팔당물안개 공원, 쌍령동 난개발 현장 등 주요 민원현장을 포함한 총 13개의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는 각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주민대표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불편사항과 의견들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방문으로 진행돼 민선7기 시정 철학인 ‘오직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구현 행보가 더욱 빛을 발했다.

신 시장은 “사업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준공해 시민이 만족하는 신뢰행정을 펼치겠다”며 “사업추진에 따라 예상되는 각종 민원사항을 사전에 예방해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발 앞선 예측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백·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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