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본부장 조영철)은 2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농협 한마음 상생 나눔경영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민과 농업인, 농협임직원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경영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시가 시행하고 있는 인처너 카드 성공을 위한 공동협약, 장학금전달(4천만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전달 (2천만원), 인천연탄은행 연탄지원(1만장), 기타 지역사회단체 지원(2천8백만원) 등 9천5백여만 원의 지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인천농협 조영철 본부장은 “인천농협은 인천시민 및 농업인과 함께 상생하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주민의 다정한 이웃으로 사랑과 신뢰를 받는 농협이 되고자 사회적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jbpar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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