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라이프’ 캡처
사진=JTBC ‘라이프’ 캡처

 

'라이프' 문소리가 상국대병원의 새 병원장이 되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에서는 상국대학병원의 새로운 병원장을 뽑는 선거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병원장 후보로 오른 주경문(유재명 분)과 오세화(문소리 분)는 상국대학병원의 병원장 자리를 두고 벌어진 선거에 입후보했다.

전문의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화가 22표를, 주경문이 13표를 받아 9표 차이로 병원장에 올랐으며 기권 3표, 무효 1표도 나왔다.

결과를 들은 주경문은 오세화에게 "축하드립니다. 병원장님"이라고 말했고, 오세화는 애써 태연한 척 표정 관리를 했다. 하지만 자신의 방에 홀로 있게 된 오세화는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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