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 최수연(왼쪽) 선수와 박종훈 안산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이 ‘검 수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자생한방병원
자카르타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 최수연(왼쪽) 선수와 박종훈 안산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이 ‘검 수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자생한방병원

안산자생한방병원(병원장 박종훈)은 지난 11일 자카르타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 최수연(안산시청) 선수와 병원간 ‘검 수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안산시펜싱협회 임원진 및 선수단(감독 이현수)과 안산자생한방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14년 9월 안산시청 소속 선수단과 협약 체결을 맺고, 이후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이현수 감독은 “선수단에게 우수한 의료시설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훈 병원장은 “안산시청 소속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해 국위선양을 이룬 최수연 선수와 안산시청 펜싱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펜싱 선수들이 최고급 의료서비스를 통해 향후에도 시합에서 선전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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