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박승원(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광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3대 김종석 사장의 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명도시공사
17일 박승원(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광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3대 김종석 사장의 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제3대 광명도시공사 사장이 지난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앞서 광명도시공사는 사장 및 비상임이사 공모를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김 사장은 지난달 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사장 후보자 공개 모집에서 서류 심사, 면접을 거쳐 사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사장은 전남 강진 출생으로 전남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기자, 편집장, 출판사 대표 등을 거쳤다. 또한, 국회에서 약 7년간 총 6개 상임위 국회 정책보좌관을 역임했으며, 제8, 9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도시재생과 복합개발 관련 정책 발굴 등 도시재생 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김 사장은 “지역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는 광명도시공사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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