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식 모습.  사진=평택시의회
'제201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식 모습.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는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1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지난 10일부터 펼쳐진 열흘간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1조8천11억원 규모의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중 3억7천500만원이 삭감된 1조8천7억2천500만원이 수정 가결됐으며, 22건의 조례안 심사에서는 20건이 원안 가결되고 ‘평택시 현덕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평택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 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 폐회에 앞서 유승영, 김영주, 이윤하 의원은 ‘평택천(가칭) 하천전담과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추진에 대해’, ‘평택시 인구추계 현실화와 공동주택 가격하락 방지대책을 주문하며’라는 주제로 각각 7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폐회사에서 권영화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각종 의안 심사시 의원님들이 제시하신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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