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산시지부와 군자·반월·안산 농협이 안산보호관찰소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안산시지부
농협 안산시지부와 군자·반월·안산 농협이 안산보호관찰소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안산시지부

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황준구)와 군자농협(조합장 안병안), 반월농협(조합장 이한진),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은 최근 안산농협 조합장실에서 안산보호관찰소(소장 이하성)에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쌀’ 10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들이 더불어 살면서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4년째 사랑의 쌀을 전달해오고 있다.

황준구 지부장은 “보호관찰소에서 지원하는 사회봉사자들의 농촌일손돕기에 항상 감사하다”며 “전달하는 쌀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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