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공사 제8대 사장에 유동규(50) 씨가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8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벌인 뒤 2명을 경기도에 추천, 도가 유 신임 사장을 최종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유 사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 8년간 재직했다. 유 사장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이다.

문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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