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8일부터 진행되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 40여 개와 특별할인전을 개최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는 소비 진작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 부처와 민간 기업들이 손을 잡고 진행하는 유통·제조·관광·문화 업계의 대규모 할인 행사다.

지난해 코세페에는 446여 업체가 참여, 10조 원에 달하는 매출을 거뒀다.

올해는 상대적으로 참여도가 낮았던 프랜차이즈 업계도 협회를 중심으로 대거 참여한다.

짐보리, 김가네, 정관장, 양키캔들, 커피베이 등 40여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2천여 가맹점은 코세페 기간 동안 기존 할인에 더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9일과 30일에는 프랜차이즈 특별할인전 기념행사 ‘더프랜차이즈데이’가 반포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60계치킨, 푸라닭, 아메리카요가 등 20여 브랜드가 참여, 행사 부스를 마련하고 갖은 먹거리와 볼거리 등을 선보인다.

더불어 다양한 콘서트와 케이팝 커버댄스 대회,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프랜차이즈 특별 할인전과 ‘더프랜차이즈’ 등 관련정보는 thefranchise.kr와 koreasale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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