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서수원지사는 지난 19일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서수원지사와 수원산업단지공단(620여 기업)은 ▶신속한 복구를 위한 보호기기 재배치 ▶배전설비 지능화율 향상을 통한 고장구간 축소 ▶고압고객의 수전설비 열화상측정 지원 ▶산업단지 관리공단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고장원인 파악 및 정보전달 체계를 확립한다.

한전 서수원지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장의 최소화와 지역경제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상호협력 확대와 사회적 가치 구현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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