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와부읍은 덕소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8 와부읍 한마음 체육축제를 개최했다.

15일 와부읍에 따르면 행사에서는 그간 남다른 열정으로 체육발전에 기여한 분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감사패전달과 체육유공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명랑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초대가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와부읍은 올해부터 한마음 체육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만남, 화합, 나눔의 장이라는 주제 아래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별내면은 에코랜드에서 별내면체육회 주관으로 제16회 별내면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치렀으며,다산1동에서 다산1동 체육회 주관으로 제8회 다산1동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렸다.

또한, 평내동체육회도 평내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내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각 행사장에는 주광덕 국회의원과 이창균 도의원, 원병일 시의원, 전용균 시의원,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을 포함하여 약 1천여명이 참여했으며,개회식,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가락장구 민요,에어로빅 공연을 시작으로 단체장 릴레이, OX퀴즈, 협동 공 튕기기, 지네발 릴레이 등 8종목 등의 경기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에는 초청 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으로 대미를 장식하였고 동민들의 적극 참여와 응원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행사 관계자는 “동민화합의 장으로 연예인 초청공연이 진행되었고 마지막 순서인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체육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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