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변정수가 철저한 몸매 관리 비결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지난주에 이어 모델 변정수와 개그맨 박성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정수는 "26인치 허리 사이즈를 유지한다. 몸매 관리를 위해 필라테스, 플라잉 요가를 하고 탄수화물과 밀가루를 끊었다"면서 "45살 넘어서 쇼에 선다는건 쉽지 않다. 디자이너의 옷에 맞춰서 제가 몸매 관리를 하는 것이다"라고 혹독한 건강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이어 변정수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중 탄수화물을 못 먹으면 화가 나더라”며 “그래서 방법을 찾았다. 퀴노아 80에 쌀 20의 비율로 섞어 밥을 하면 탄수화물 대신 포만감을 준다”며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한편 고대 잉카문명 시절부터 재배된 고단백ㆍ고영양 식품으로,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명아줏과 작물 퀴노아는 쌀의 2배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고단백 곡류로 슈퍼 푸드로 각광받으며 건강식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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