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김동민 교육장이 '루게은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김동민 교육장이 '루게은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김동민 교육장이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전윤경 과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으며, 특별히 경기도의회 김미숙의원이 참석해 응원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도전자는 얼음물을 뒤집어 쓴 후에 다음 주자 세 명을 지목해 도전과 기부를 이어가게 된다.

김동민 교육장은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요양병원 건립에 작으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도전이 군포의왕 교육가족들의 루게릭병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희망의 끈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민 교육장은 다음 차례로 내동초등학교 권봉룡 교장, 산본중학교 이세현 교장, 산본고등학교 김학곤 교장을 지목했다.

김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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