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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우루과이와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6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선제골과 결승 골을 책임진 미나미노 다쿠미(잘츠부르크)의 멀티 골 활약에 힘입어 4-3 승리를 낚았다.

이로써 일본은 모리야스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3연승을 달렸다.

반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인 우루과이는 12일 한국에 1-2로 패한 데 이어 일본에도 덜미를 잡혀 아시아 원정을 2연패로 마쳤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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