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혜림이 공백기가 길었던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1980년대 디바였던 김혜림이 출연해 김완선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김혜림은 “나이는 내가 1살 많지만 김완선은 대선배였다”며 처음에는 김완선이 어려웠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최성국은 김완선에게 “항상 대선배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은이와 김광규는 “시조새다”라고 김완선을 놀렸다.
그러자 김혜림은 “사실 김완선과 2~3년 정도 연락하지 못했다”며 “어머니가 너무 오랫동안 아프셔서 제가 여유가 없었다”고 긴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작년 12월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는데 (김)완선이가 기사를 보고 먼저 연락을 줬다”고 “덕분에 ‘불타는 청춘’에도 출연하게 됐다”고 김완선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1968년생인 김혜림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동안 미모르 눈길을 끌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