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도리섬 상점가 상인회가 최근 군산 새만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250여개 상점가 중 본선에 진출한 9개 상점가는 열띤 경쟁을 벌였다.
마성권 상인회장은 “1년도 채 되지 않은 도리섬 상인회의 단합된 힘이 전국대회 수상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게 돼 상인회와 함께 안산시의 자랑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리섬 상점가 상인회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상권 혁신대학을 유치하는 등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 기자명 김범수
- 입력 2018.10.17 18:55
- 수정 2018.10.1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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