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일동에 소재한 경기도전통사찰 제81호 화림선원(주지 효탄스님)은 지난 17일 경기도·안산시 후원으로 전통문화특화 프로그램 사업인 ‘사찰음식 체험 및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찰음식 전문가인 일여스님과 근범스님의 지도로 ‘송화다식’ 만들기, ‘수수부꾸미’ 만들기 등의 체험코너와 ‘도라지 유자청 무침’, ‘버섯탕수’, ‘시래기 볶음’, ‘산초김치’ 등 25가지의 사찰음식 500인분이 점심식사로 준비돼 시민들에게 제공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종교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됐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 기자명 김범수
- 입력 2018.10.18 16:34
- 수정 2018.10.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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