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여걸식스' 동창회를 위해 홍콩에서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여걸식스 동창회 특집'으로 꾸며져 지석진, 이혜영, 강수정, 정선희, 현영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강수정을 소개하며 "오랜만에 친정을 방문했다. 동창회 때문에 홍콩에서 방문했다"라고 말했다. 

결혼 후 홍콩에서 거주 중인 강수정은 "여걸식스 동창회 때문에 어제 밤에 홍콩에서 왔다"고 밝혔다.

이어 강수정이 홍콩에서 찍은 셀프 영상이 공개됐다. 강수정은 "언니들 만날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 거린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강수정은 "어제 밤에 홍콩에서 왔다.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한 달에 두 번씩 왔다갔다한다"면서 "특별히 여걸식스 동창회가 있다고 해서 바로 한국으로 왔다"고 말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