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체육회가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운동부 육상종목에 훈련용품을 지원한다. 사진=안산시체육회
안산시체육회가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운동부 육상종목에 훈련용품을 지원한다. 사진=안산시체육회

 

안산시체육회는 ‘2018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운동부 육상종목에 훈련용품을 지원했다.

지난 8월부터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는 공모로 진행 된 이번 사업은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유망선수를 발굴, 육성함으로써 학교체육의 활성화 및 나아가 엘리트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함이며 안산시청 6개팀 중 육상부와 펜싱부가 참여해 월 2회 관내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경수중을 비롯 7개교 운동부 육상팀이 수혜자로서 합동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예산 확보를 통해 선수들에게 필요한 훈련용품을 전달함으로써 훈련 여건 개선 및 엘리트체육의 근간이 되는 학생선수 육성에 기여 하고 있으며, 대상 운동부는 경수중, 단원중, 별망중. 시곡중, 단원중, 경기모바일고, 원곡고 육상팀이다.

김복식 상임부회장은 훈련용품 기증식을 통해 “앞으로도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통해 학교체육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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