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다음달 4일까지 생활문화동호회 육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생활문화동호회 강사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업앤업’은 인천생활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생활문화센터들의 네트워크를 축적하기 위해 부평구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써, 동호회 역량강화와 생활문화센터의 활성화, 지역주민 생활문화 활동 증진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18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업앤업’은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을 이용하는 생활문화동호회를 대상으로 하며, 강습 공간 확보 후 신청 가능하고 참여 동호회에서 관련 분야 강사를 직접 선정해야 한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0팀 내외로 선정하고, 선정된 동호회는 사업기간(11월~12월) 동안 160만원 이내의 강사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접수를 원하는 이는 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bpcf168@naver.com)으로 제출하거나 부평생활문화센터 사무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2-500-2069.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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