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는 치위생학과 임도선 교수가 한국치위생과학회 11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임도선 교수는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치위생과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및 KDHS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에 따라 임 교수는 내년 1월부터 2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임 교수는 “치과위생사가 국민건강을 위한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행위를 하는 치과위생사의 업무가 의료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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