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미래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천기철(오른쪽)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 신임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천기철(오른쪽)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 신임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사진=안양시청

 

안양시는 (재)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천기철(54) 초대 상임이사가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천 대표는 임기 2년 동안 재단의 장학본부와 미래인재센터 업무를 총괄한다.

경북 안동 출생인 천 대표는 1983년 안양에 정착, 20년 동안 금융업계에서 영업, 총무, 인사, 자금, 기획 등의 분야에서 활약했으며 이후 전문 경영인으로 국내외 법인에서 활동했다.

안양문화원 이사, 직장의료보험조합 이사, 문숙장학재단 상임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천 대표는 “재단을 한 단계 도약시켜 안양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 교육 중심지로 자리 잡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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