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된 작품 ‘흥왕리 앞바다 일몰’ 사진=㈔인문의 향기
전시된 작품 ‘흥왕리 앞바다 일몰’ 사진=㈔인문의 향기

제1회 강화사랑 마을사진-화도면 흥왕리 편 전시회가 지난 9일부터 열흘간의 일정으로 강화군 화도면 도레도레 카페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비영리 사단법인 ‘인문의 향기’ 지원으로 화도면 흥왕리 마을에서 주최하고 흥왕리 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전시회는 흥왕리 사람들이 화합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강화 풍경을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작픔은 아름다운 흥왕리 마을풍경, 자연, 생태 그리고 농부와 어부들의 일하는 모습 등으로 총 55점이다. 이중 뛰어난 작품 10점을 선정해 엽서로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다.

모강인 ‘인문의 향기’이사장은 “화도면 흥왕리 주민으로서 사진전을 개최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강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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