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송종국의 딸 송지아양의 폭풍성장 모습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는 송종국의 딸 송지아-송지욱 남매가 출연했다.
이날 지아-지욱 남매의 엄마 박연수(박잎선)는 “‘아빠 어디가’ 당시 지아가 7살이었다. 지금은 12살이고, 지욱이는 11살이다. 지금은 그때만큼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송지아는 ”요즘 춤이 제일 재밌는 12살 송지아“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7살 때 키가 110cm 정도 됐으니까 35cm 정도 더 큰 것 같다. ‘아빠 어디가’ 끝나고 나서부터 사람들이 그래도 알아보더라. 가끔. 신기하다. 아직도 나를 알아볼 수가 있나. 저는 제가 컸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홍지예기자/
관련기사
- 송종국, 지아-지욱 남매와 함께한 일상 공개…'아빠 어디가'서 보인 딸바보 면모 여전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과 남매 송지아-송지욱의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송종국은 자신의 SNS를 통해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게제했다. 사진 속 지아-지욱 남매는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을 때보다 한 층 성숙해진 모습이다.송종국은 2006년 배우 박잎선(박연수)와 결혼해 2015년 합의 이혼했다. 아이는 박잎선이 키우고 있다. 최근 박잎선이 근거리로 이사오면서 아이들과 더 자주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딸바보였던 송종국은 여전히 딸
- 박잎선 "송종국 내려놓은 순간 난 진짜 행복 알아가고 있다"…송지아-지욱 남매와 다정샷 배우 박연수(박잎선)이 전 남편이자 송지아-지욱 남매의 아이들의 아버지인 송종국을 응원했다.박잎선이 최근 자신의 SNS에 에 지아-지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우리 셋. 올겨울 12월이면 5년차다. 나 혼자 너희들을 돌본 시간"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참으로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 너희 아빠를 내려놓은 순간 난 진짜 행복을 알아가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박잎선은 "그리고 그가 잘됐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너희 아빠니까.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 거구나. 그냥 인생이라는 게 누군가를 미워하면 고통은 배가 되더라
- 송종국, 딸 송지아와 스크린 야구 데이트…아빠 닮은 운동신경 눈길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이 딸 송지아와 스크린 야구 데이트를 즐겼다.송종국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지아. 야구”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에는 송지아가 스크린 야구장에서 배트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송지아는 힘차게 배트를 휘두른 후 뒤를 돌아 카메라를 향해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송종국은 과거 MBC ‘일밤-아빠어디가’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과 함께 출연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15년 부인인 배우 박연수(박잎선)와 이혼했고, 현재 두 자녀는 박연수가 양육 중이다.박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