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키즈런 페스티벌에서 참가 학생이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육상연맹 

 

2018 신나는 육상 키즈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끝났다.

1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경기도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육상을 즐겼다.

경기도육상연맹은 학교체육 발전과 육상 꿈나무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페스티벌을 열었다.

앞서 9월에는 페스티벌 준비를 위한 지도자 강습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정확히 던지기, 스피드레더, 크로스홉, 허들릴레이, 유소년투창 등에서 기량을 뽐냈다.

종합 1위는 부천 도원초가 차지했고, 부천 상원초와 이천 신하초가 2·3위에 올랐다.

연맹은 크라운해태 선물세트와 기념메달, 기념티셔츠, 상장 등을 나눠줬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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