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이 분식 먹방을 선보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이크로닷의 '핵인싸' 일상과 기안84의 새 사무실에 놀러가는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이크로닷을 대식가답게 떡볶이, 김밥, 순대, 쫄면을 모두 먹은 후 안정환, 이수근 등에 전화를 걸어 풋살을 하자고 졸랐다.
안정환은 "지금 밥먹고 있다"는 마이크로닷의 말에 "여자친구랑?"이라고 물어 마이크로닷을 수줍게 만들었다. 마이크로닷은 현재 홍수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마이크로닷은 안정환에게 "풋살 하자"고 말했고, 안정환은 "난 축구를 그만 하고 싶어. 나이 먹으면 원래 야간 경기는 하면 안 좋아. 요즘에 500m 뛰면 500m 걸어야 해"라고 투덜대면서도 풋살을 허락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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