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유승하 광주도시관리공사 제8대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취임식은 지난 15일 이석범 광주시 부시장, 광주시 실국장 등 내외빈 및 공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유 사장은 “앞으로 광주시 및 의회와의 유기적 협력으로 경영수익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창출된 수익이 광주시민을 위해 재투자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1981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이후 현대엔지니어링(상무이사) 주택본부 주택영업실장, 현대건설(전무이사) 주택사업부장을 역임했다.
김지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