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우만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제6회 수원시 독서토론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21대수원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17일 우만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제6회 수원시 독서토론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21대수원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제6회 수원시 독서토론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18일 수원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제21대 수원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경기도초등토론교육연구회, 우만초등학교가 후원하는 제6회 수원시 독서토론대회가 개최됐다.

수원시 독서토론대회는 2013년부터 진행된 대회로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 속 시사에 대한 관심을 갖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사고와 표현 능력, 비판적 사고력,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 시킬 수 있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는 수원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인 1팀으로 이뤄진 32개 팀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사전 선정도서에 대한 논제를 바탕으로 1:1 토너먼트식 토론으로 이뤄진다.

이날 토론회에서 영덕초, 위캔두(김평강, 강유진, 전소윤, 김도희학생)가 1등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등 금상은 영일초, 플라톤(김련희, 윤채현, 이서진, 이준수학생), 3등 은상은 영일초, ICE AGE(민성원, 박수민, 이서연, 이재엽학생)와 율현초, 호크마(윤정인, 김가연, 이재원, 이선우학생)이 수상했다.

양효원기자/y817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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