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신선한 주제와 품격 높은 해설로 매회 조기매진을 기록하며 사랑받아온 화성시문화재단의 ‘브런치 콘서트’가 오는 12월 8일, 스페셜 공연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브런치 콘서트 시즌2 스페셜 - 오페라 킹즈 & 프렌즈’의 메인MC는 1986년 제10회 MBC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국민가수 유열이 맡는다. 유열은 MBC, KBS ‘10대 가수상’, ‘올해의 가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특유의 편안한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다년간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쌓아온 폭넓은 음악적 소양을 들려줄 예정이며, 그의 히트곡 ‘사랑찬가’,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그와 함께 이태리, 독일 등 명문 음대 유학파 출신의 젊은 성악가들로 이루어진 보이스앙상블 ‘라 클라쎄’의 무대가 더해진다. 라 클라쎄(La Classe)는 클래스가 다른 그룹이라는 뜻으로 무려 11명의 성악가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뮤지컬 넘버부터 오페라 아리아, 영화음악, 가곡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브런치 콘서트 시즌2 스페셜 - 오페라 킹즈 & 프렌즈’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화성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 및 전화(1588-5234)를 통해 가능하며, 11월 18일(일)까지 조기예매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의 1588-5234

김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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