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정신 함양과 체력증진을 돕기 위해 ‘2018년 권선청소년수련관 4대4 농구대회’를 최근 성황리에 종료했다.

농구대회는 수련관 소속 농구동아리와 청소년 문화강좌(농구) 수강생을 대상으로 권선청소년수련관 3층 알찬마루에서 열렸다.

초등학생, 중학생 총 10팀이 참여해 4대4 토너먼트 경기와 자유투 넣기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결과 우승은 초등부 저학년 kbk와리가리, 초등부 고학년 이꾸요잇, 중등부 TBB팀이 차지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의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농구대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및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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