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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에 이어 황의조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골을 터트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센터(QSAC)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전반 8분 남태희에 이어 황의조까지 골을 넣으면어 우즈베키스탄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한편 역대전적에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10승 4무 1패로 앞서고 있다. 피파랭킹에서도 한국이 53위로 우즈베키스탄(94위)보다 우위에 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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