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권민중이 절친 김부용의 연애사를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권민중이 1년 6개월만에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민중이 오랜만에 합류했고, 구본승과 김부용도 등장했다. 세 사람은 숙소 마루에 앉아 서로 안부를 나눴다.
권민중은 김부용에게 “연애를 이렇게 쉬는 걸 간만에 보는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어 권민중은 구본승에게 여자친구가 있는지 물은 뒤 “우리는 시작하기가 참 어려운데 (김부용은) 시작을 아주 잘하는 녀석이야. 갑자기 연락이 안 되면 연애를 시작한 거다”라고 말해 김부용을 당황케 했다.
급기야 김부용은 “잘못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누나라고 불러줄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