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샘병원 임직원들이 200포기(900kg)의 김치를 직접 담가 안양시 관내 지역 아동 센터 21곳에 전달을 했다. 사진=안양샘병원
안양샘병원 임직원들이 200포기(900kg)의 김치를 직접 담가 안양시 관내 지역 아동 센터 21곳에 전달을 했다. 사진=안양샘병원

안양샘병원은 지역내 불우 이웃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샘병원은 최근 병원 지하 1층 샘누리홀에서 권덕주 안양샘병원장, 김대열 행정부원장 등 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샘병원과 삼성웰스토리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직원들은 200포기(900kg)의 김치를 담그고 포장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21곳에 전달했다.

권덕주 안앙샘병원장은 “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