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하나금융TI 메세나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사업 등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을 통한 예술과 기업의 상생모델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한해 동안 하나금융TI 통합데이터센터 미디어아트 갤러리 오픈, 미디어 아티스트 창작 활동 후원 등 문화예술인을 후원하기 위한 지역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해 협업해 왔다.

재단에서는 12월 7일~16일까지 10일간 ‘4차 산업혁명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협업작가의 미디어 분야 작품을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협업작가 김창겸, 오창근, 조재준 작가는 마치 인간이 된 것처럼 ‘주어화된 데이터’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에 대해 각자만의 방식으로 작품화 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이자 예술과 기업이 함께하는 메세나의 소중한 출발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홍보팀(032-455-7135)로 하면 된다.

박영재기자/jbpar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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