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스틸컷. 사진=네이버 영화
리틀 포레스트 스틸컷. 사진=네이버 영화

영화의전당이 관객들이 뽑은 ‘2018 영화 분야별 베스트’를 최근 발표한 가운데 한국영화 부문 1위에 ‘리틀 포레스트’가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관객 321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나의 최애(愛)영화 2018 BEST of BEST’ 한국영화 부문에는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리틀 포레스트’가 선정됐다.

지난 2월 개봉한 드라마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임순례 감독의 연출작으로, 문소리, 진기주 등이 출연했다. 

지난 10월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공식통계에 따르면 ‘리틀 포레스트’는 누적관객수 150만 5582명을 기록했다. 
 
한편 외국영화 부문에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보헤미안 랩소디’가 1위를 차지했다. 

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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