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박달119안전센터’ 개청식에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안양소방서
안양소방서 ‘박달119안전센터’ 개청식에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안양소방서

안양소방서는 최근 도심권 119안전센터 간 균형있는 소방업무 추진 및 재난대응능력 향상 등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박달119안전센터’(만안구 박달동 932-4) 개청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박달119안전센터는 46억1천900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해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부지 1천230㎡, 지상 2층 994㎡ 규모로 센터장을 제외한 15명이 3교대로 근무하며, 박달1·2동, 안양3·9동 등 4개 동의 관할구역으로 소방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요안 안양소방서장은 “박달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안양 실현을 위해 조직적이고 전문적인 소방 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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