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최근 2018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신흥·답동 공감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흥·답동 도시재생 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도시재생 대학은 총 3주간 주민과 사회적기업,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참여해 도시 및 건축,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재생 이해와 참여방안, 도시재생의 사례를 전문가로부터 배우고 구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공감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시행과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주민과 지역공동체의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구에서도 도시재생대학을 비롯한 역량강화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 기자명 이범수
- 입력 2018.12.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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