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희망 골드컬러와 방문기업 성공의 결실 화이트컬러 장미로 디자인 조성

인천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 외부에 년말년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야경을 제공하는 경관조명이 설치된 모습.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 외부에 년말년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야경을 제공하는 경관조명이 설치된 모습.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야경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한층 더 빛나는 조명이 더해질 전망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송도컨벤시아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송도컨벤시아 외관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경관조명은 송도컨벤시아 2단계 증축 및 국내 최초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기념하여, 인천시민의 희망을 상징하는 골드 컬러와 송도컨벤시아를 방문한 기업에게 성공의 결실을 의미하는 화이트 컬러의 장미를 조화롭게 디자인했다.

이번 야간 경관조명은 10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약 3개월간 일몰시부터 일출시까지 빛을 밝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송도컨벤시아 야외 광장에 시즌별 테마를 구성해 여름에는 스위밍풀, 가을에는 푸드트럭 또는 버스킹이 진행된다.

이종득 컨벤시아 운영팀장은 "인천 MICE Day 행사 개최를 통해 업체와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 이라며 “시민들이 송도컨벤시아와 함께 올겨울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라며, 2019년도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송도컨벤시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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