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궁민남편’ 캡처
MBC ‘궁민남편’ 캡처

배우 권오중이 한식, 양식 자격증을 딴 이유가 아들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는 낚시를 하러 가는 차인표, 김용만, 권오중, 안정환, 조태관이 새로운 도전 과제로 낚시를 택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만은 권오중에게 “한식·양식 자격증을 땄잖아. 그걸 왜 딴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권오중은 “우리 아이가 워낙 허약했다.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께서 건강 요법을 해야한다고 했다. 갑자기 그러니까 먹을 게 없으니까 유기농 등 관리를 해야 해서 내가 해줬다. 지금은 나아져서 아무거나 다 잘 먹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권오중의 아들은 희귀병인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예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