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휘진(부천시)이 2018 경기도족구협회 유공자 표창 대상을 수상했다.

도족구협회는 지난 8일 용인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송년회를 겸해 열린 유공자 공로 시상식에서 올해 도족구발전에 기여한 선수 및 지도자, 클럽, 시군협회 등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휘진이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 ▶선수부문 최우수상 김승욱(수원시) 등 3명 ▶지도자부문 최우수상 황효섭(평택시)등 4명 ▶클럽부문 평택마루 등 5팀 ▶심판부문 최우수상 박준온 등 9명 ▶공로부문 개인 최우수상 한근환(남양주시협회장)등 6명 ▶공로부문 단체 김인상(고양시협회장) 등 6명 ▶공로부문 시군 사무국장 최우수상 김천수(오산시) 등 3명 ▶경기부문 윤호연 등 2명 ▶시설부문 이복길 등 2명 ▶도의회의장상 김현자(부천시)등 2명 ▶국회의원상 하승민 등 5명 ▶공로 은퇴상 김두영(도협회심판위원장)등이 부문별 상을 받았다.

황운일 도족구협회장은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연패를 비롯, 각종 대회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경기성적은 물론 족구인들이 보다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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