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가 2년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양평군은 양평 용문산산나물축제가 최근 경기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를 비롯해 도내 15개축제가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15개 축제는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와 함께 여주오곡나루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시흥갯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수원화성문화제, 파주장단콩축제, 화성뱃놀이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군포철쭉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광주남한산성문화제, 동두천락페스티벌 등이다.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된 축제에는 5천만 원에서 최대 6천만 원까지 도비가 지원되며, 경기도 후원명칭 사용, 축제장 방문객의 휴대폰 사용 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 홍보마케팅이 지원된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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