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은 13일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기업 사회공헌활동, 사회적 가치 협력하기’라는 주제로 환경교육 CSR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CRS 워크숍은 기업과 NGO, 환경단체, 행정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내의 사례를 살펴보고, 기업과의 협력시 기관·단체가 가져야할 태도 및 방안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환경교육의 CSR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 맺기를 통한 새로운 대안을 구축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환경교육 CSR 워크숍은 신구대학교 김인호 교수가 좌장을 맡고, CSR포럼 김도영 대표가 ‘기업 사회공헌의 최근 Trend’, 환경보전협회 장영효 경영기획처 차장 ‘환경교육 분야 CSR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하동근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업과 NGO 뿐만 아니라 민-관이 협업을 통해 환경교육 CSR 활동을 다지고, 그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모든 기업과 민·관이 환경교육 CSR 거버넌스의 주체가 되고, 환경교육 CSR 파트너십으로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604-9562.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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