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안현초등학교에서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컨퍼런스가 열렸다.

안현초는 전 교사를 대상으로 동료성과 전문성 신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참된 학력 신장을 목표하는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컨퍼런스는 ▶주제통합수업 및 교육과정 재구성 ▶체육교과 및 뉴스포츠 ▶미술 교육 연구 내용 설명 및 활동 진행 등 1년간 공동체가 모여 공동 연구 및 공동 실천한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과 올해 공동체 운영 결과를 성찰하고 내년도 전문 학습공동체를 열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한, 학년에 맞는 적절한 주제 선정, 교사의 자율성 보장, 성장 의욕을 갖고 참여하며 나누고 협력하는 자세, 공통된 시간 확보 등의 방안이 제시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9년도에는 더욱 내실 있는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기로 협의하기도 했다.

안현초 관계자는 “이번 전문적 학습공동체 컨퍼런스는 집단지성을 발휘해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는 장”이라며 “교사 개별 역량이 학교 변화와 실천으로 연계돼 학교 역량 강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효원기자/y817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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