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우수보육기업들이 국내 중소기업 우수상품 인증 브랜드인 ‘2018 서울어워드’에 선정됐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9개사가 서울어워드에 선정돼 SBA 서울유통센터의 마케팅 지원과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9개사는 이어폰을 생산하는 이어브릿지, 주식회사 단색, ㈜케빈오차드, ㈜닥터픽, 씨윙스, COD, 주식회사 에덴룩스, ㈜성진, 아이리시스 등이다.

앞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SBA 서울유통센터는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센터가 우수 제품 보유기업을 추천하면 유통센터는 추천 기업의 제품인증을 하는 등 우수 중소·창업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서울어워드 뿐만 아니라,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주영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우수기업들을 발굴하고 좋은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기정기자/ck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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