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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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2018년 방송된 희로애락의 주인공들을 다시 만나보고, 방송 후 달라진 근황을 알아본다.

‘사람이 좋다’ 제작진들에게 희소식이 도착했다. 276회 주인공 가요계의 악동 ‘DJ DOC’ 멤버 이하늘, 정재용이 잇따라 결혼 소식을 전한 것이다.

늦깎이 형 정재용의 결혼 소식에 아침부터 눈가가 촉촉했던 김창렬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유부남이 되어 다시 뭉친 ‘DJ DOC’를 만나본다.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던 289회 출연자 박현빈의 가족들이 콘서트 공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그런데 콘서트의 주인공은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이 아닌 그의 어머니다. 밤무대 반주를 하며 형제를 키운 어머니를 위해 나선 박현빈의 효심이 가득 담긴 특별한 공연에 ‘사람이 좋다’가 동행했다.

‘사람이 좋다’를 통해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일상의 변화를 맞이했다는 주인공들이 있다. 281회 주인공 백일섭. 무릎 수술 이후 재활과 다이어트에 매진하던 그가 꾸준한 다이어트와 운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모습을 만나본다.

또 264회 주인공 개그우먼 김지선의 셋째 성훈도 출연 후 다이어트를 결심, 15kg감량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늘(25일) 오후 8시 55분.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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